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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행54

부산, 바게트 제작소 바게트제작소 지난 여름 부산으로 여행을 갔었다. 코로나가 잠깐 조용했던 지난 여름 .. 부산빵을 못먹어봐서 주변 빵집을 급히 검색해 방문! 내가 간 곳은 바게트 제작소 전포점 부산에 대해 잘 모르지만 검색해보면 서면이라고 뜬다 간판에 크게 바게트 제작소라 써있어서 헷갈릴 일은 없다 ! 이 건물 1층 옆은 큰 학원이라 찾기도 쉬울 듯 하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바게트를 꼭! 구매할 것이다. 까눌레를 여러개 구매하시는 분도 있었다 내부 사진 ! 다 맛있어보였지만 밥을 먹은 후라 달달한 빵이 땡겼다 나의 선택은 초코 크로아상, 앙버터, 버터 프레첼 개인적으로 이 중 앙버터가 최고였다. 한 입 먹자마자 화가 잔뜩났다. (맛있어서!) 같이 간 친구도 앙버터에 반해서 하나 더 사갔을 정도니까! 겉은 바삭, 속은 촉촉해.. 2020. 9. 24.
알라딘 장바구니, 요가 아나토미, 보건교사 안은영 첫 포스팅이 책이었으니 이번엔 알라딘 장바구니를 소개해 봐야겠다. 1. 요가 아나토미 요가를 좋아한지는 3년. 예전엔 유연하고 근력도 어느정도 있어서 몸을 쓸 줄 알았던거 같은데 지금은 감도 안온다. 그래서 좀 더 나의 몸을 잘 쓰기 위해 구입해보는 책. 호흡법과 자세에 대해 자세하고 담백하게 쓰여져 있어서 기대가 된다. 책이 도착하면 매일 한 동작씩 수련해볼 예정이다. 2. 보건교사 안은영 조금 부끄러웠던 이야기지만 나는 아직 보건교사 안은영을 읽지 못했다!! 정세랑 작가의 팬이라고 말은 하면서도.. 보건교사 안은영을 읽지 못했었다. 책 구매를 줄일 생각이라 이북으로 구매해 몰래 읽어야지 했었지만 이번 특별판 표지가 너무 아름다워서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. 넷플릭스 시작 전에 얼른 읽고 두 배로 즐기고.. 2020. 9. 24.
지구에서 한아뿐, 정세랑 나의 2020년을 여는 첫 책이었다. 정세랑 작가의 피프티 피플을 오랜 시간 읽고 다른 책도 꼭 읽고 싶었다. 꼭 지구에서 한아뿐이 아니더라도 정세랑 작가의 책이라면 뭐든 상관없어!라는 생각으로 학교 도서관을 갔지만 대부분의 책이 대출 상태였고 유일하게 빌릴 수 있던 책은 지구에서 한아뿐이었다. 이 책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모르지만 정세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읽었다. 구구절절 흔한 사랑 이야기는 아니었다. 그보다 더 큰 사랑 이야기였다. 그보다 나는 한아와 경민의 대단하고 경이로운 사랑법보다 한아의 다정한 시선이 나에게 더 오래 남았다. 어쩜 그리 따뜻한지.. 책을 읽던 그 때는 코끝이 시렸는데, 추운지도 모르고 읽었다. 한아처럼 되려면 한참 멀었지만 한아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. 붉은 고기를 줄이고, 우유.. 2020. 9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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